1. 교회 안에 있는 비회심자들

교회 안에는 보이지 않는 교회의 일원이 되지 못한 비회심자들이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하나님께 예배드리지만, 내적으로는 불신자와 다름이 없으니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여지지 않은 상태인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의 시각으로 볼 때 이들은 축복 받은 존재입니다. 구원의 날은 멀지 않았으며, 교회 안에 있음으로 섬김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여지가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동시에 두려운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은혜의 방편들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회심치 않는다면 후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 두려움과 떨림으로 서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접붙여지지 않은 본성

성령으로 말미암아 본성이 변화되어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예수의 몸에 접붙여진 신자가 됩니다.

a. 하나님을 거스름

예수님께 접붙여지지 않은 본성의 첫 번째 특성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며, 가치 판단 내리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거듭나 회심한 신자라 해도 세상의 유혹에 이끌리거나 미혹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영혼의 취향은 예수님의 향기를 갈망하므로 다시금 돌이켜 주님께로 되돌아옵니다.
회심치 못한 이들은 영혼의 본성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향기를 그리워하지 않을뿐더러 예수님을 통하여 천국을 갈망하지도 않습니다. 이들은 예배를 드리면서 정서적으로 반감을 느끼며, 의지적으로 하남님께 의존치 않으며, 실천적인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살려하지 않으면서,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b. 거스르는 이유

1) 사랑하는 것들을 못하게 하심
사람에게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하고 싶은 본성이 있습니다. 비회심자들은 하고 싶은 것을 주님 때문에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반면 회심자들은 자신의 뜻대로 행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합니다. 만일 자신의 뜻대로 행하였더라고, 이후에는 반드시 하나님께 나아와 용서를 구합니다.

2) 자신을 섬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막는 하나님께 대적하는 인간은 결국 자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인간의 자기 사랑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변할 수 없으며, 이 본성을 깨뜨릴 수 있는 권세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심하려하는 죄인들을 용서하십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섬김을 받으며, 여러 은혜의 도구들을 사용하면서도 회심치 않은 신자들의 영혼은 매우 위험한 상태임을 알아야 합니다. 수많은 지체들의 눈물로 준비되고 주어진 기회와 유익에 완강하게 거부하는 비회심자들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오래 참고 보시겠습니까? 어느 때까지 이러한 태도를 견지하며 자신을 지탱해 나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숙고해보시기 바랍니다.


3. 접붙여지는 길 : 회개함

하나님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바는 모든 영혼이 예수의 살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올바로 활용하고 있습니까. 특별히 예배에 마음을 다하여 모든 은혜를 주시도록 간구하며 참석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지금 이 때가 회개의 때입니다. 예수의 살이 되어 예수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 때입니다.

a. 자기 죄 때문에

예수의 몸을 이루는 예수의 살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죄들을 주님께 아뢰고 회개해야 합니다. 수많은 은혜의 기회들을 거절한 것, 많은 지체들이 대신하여 흘린 눈물을 헛되이 한 것, 세상에서 본성대로 행하며 살아온 것을 진실로 회개하여야 합니다.

b.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교회 안에 있는 비회심자들은 예수의 몸을 찌르는 아픔과 고통을 가져다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변화되어 진정한 예수의 살이 될 때까지 참으시고 또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으나 천국의 기쁨과 평안을 소유하며 살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를 문 밖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오신 주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축복들을 활용하지 않다니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이상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 자신을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우리 하나님"인데, 그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거의 드리지 않을 뿐 아니라 그분에게 요구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조언을 좀처럼 구하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의 인도도 구하지 않은 채 일을 해나갈 때가 많습니다. 환난을 당할 때도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탱해 주시도록 그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대신 우리 자신이 지려고 끊임없이 애씁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얘야, 나는 네 것이니 내게 와서 네 마음껏 나를 활용하려므나. 너는 언제든지 내 창고로 올 수 있단다. 아니 자주 오면 올수록 나는 더 좋단다."
따라서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부요함을 마음껏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순전히 우리의 잘못입니다. 이런 친구가 있고 또 그 친구 되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초청하고 계시니 매일 그분에게 가서 필요한 것을 끌어내 오십시오. 여러분이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하나님을 갖고 있는 한 절대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도와주실 하나님이 계시니 절대 두려워하거나 낙망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보물 창고로 가서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을 가지십시오. 그곳에는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통해 여러분의 모든 것을 채우는 법을 배우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주실 수 있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 좋은 사실은 하나님 자신이 여러분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하나님을 활용하십시오. 기도로 그분을 활용하십시오. 그분에게 자주 가십시오. 그분은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입니다. 아니 그렇게 엄청난 특권을 갖고 있으면서 왜 활용하지 않으십니까? 하나님께 달려가서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리십시오. 항상 믿음으로 그분을 활용하되 끊임없이 활용하십시오. 지금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어두운 구름이 여러분 위에 떠 있습니까? 그럼 여러분의 하나님을 "햇빛"으로 활용하십시오. 강한 적이 여러분을 포위 공격하고 있습니까? 그럼 하나님 안에서 "방패"를 발견하십시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태양이요 방패시기 때문입니다. 혹시 인생의 미로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까? 그럼 하나님을 "안내자"로 활용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갈 길을 지적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존재이든 또 어느 곳에 있든 항상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요 여러분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해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성경과 영적인 요소 다음으로 자신의 사역을 찾는 셋째 요소는 몸의 요소이다. 그것은 우리 자신이 받았다고 믿는 사역을 위한 지도력을, 지역 교회의 형태로 나타난 그리스도의 몸에 종속시키는 훈련이다. 그 이유는 우리의 관심을 끄는 사역에 과연 우리가 적합한지, 우리 자신의 판단을 신뢰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의 자기 평가는 정확하지 않다. 자신의 판단은 다른 사람에 의해 점검되고 평가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는 필요한 것을 다 갖추게 하신다. 필요한 것이 다 갖추어지지 못했을 때, 그 일을 지원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아닌 다른 것이다. 그것은 또한 다른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다.

즉 어떤 사역에 적합한 사람들이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 그 몸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목사님, 동료 등－로 하여금 그들에게 그 일을 할 것을 제안하도록 할 수도 있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기 때문에 각 사람의 참된 소명은 식별될 것이다(1995a:56, 57).

묵상: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하나님께서 내게 명하신 사역을 분별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곳 주민을 살육한 이유를 알려면 그로부터 500년 전으로 올라가야 한다. 창세기 15장 13-16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 네 자손은 사 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는 시기는 아모리 족속의 죄가 벌을 받을 만한 이르렀을 때다. 이것이 가나안 백성들이 살육당한 이유다.

하나님께서는 아모리 족속의 죄가 한계에 이르렀을 때 심판하셨다. 그 전에는 심판하지 않으셨다. 여호와께서는 수백 년 동안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게 하고, 먹을거리를 주어서 가나안 백성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시면서 그들의 우상 숭배의 죄를 참으셨다(행 14:17). 데릭 키드너(Derek Kidner)는 이렇게 표현했다. “올바른 시기가 도래할 때까지 하나님의 백성은 수백 년이라도 참고 기다려야한다. 창세기 15장 16절은 구약에서 중요한 구절 중에 하나다.” 백성들의 죄가 한계에 다다르는 시기에 심판이 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심판의 그릇으로 지정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 스스로를 싸우는 용사로, 그리고 심판자로 생각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편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붙이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수24:8). 멸망시키신 이는 하나님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손을 빌려 멸망시켰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그렇다고 이스라엘 백성의 동기가 항상 거룩했다는 뜻은 아니다.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동기가 때때로 불순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세우신 목적을 이루셨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자비하고 교만한 마음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신 9:4-5).

다시 말하면 이 살육은 인간의 정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 때문에 생긴 것이다. 아모리 족속들이 수백 년간 우상 숭배로 하나님을 노하게 만들었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던지 사악한 아합 왕은 아모리 족속에 비유될 정도였다.“ 저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한 것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왕상 21:26).

그리스도의 교회인 우리는 이스라엘을 모방할 필요가 없다. 교회는 심판의 그릇이 아니라 선교와 개혁의 그릇이다. 교회는 특정 민족이나 지역이나 정치적인 실체가 아니다. 우리는 나그네와 행인들일 뿐이다(벧전 2: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루신 사례는 구속의 역사상 특수한 경우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사 하나님의 성결, 공의, 은혜의 상징으로 그들을 다스리셨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교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 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 18:36).

그러므로 심판하고 멸망시키는 하나님의 특권 앞에 두려움을 가지라. 원수를 사랑하고 우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 그리고 필요하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며 오직 장차 올 것을 찾으라고 증거하자(히 13:14).

[ 성구 ]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전 16:14)

[ 내용 ]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동시에 자기 자신의 영혼을 섬기는 일이 됩니다. 그래서 게으르고 안일하게 사명을 감당하면, 그 나태함으로 인해 사명자의 영혼은 징벌과도 같은 영적 핍절함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사명을 마음으로 끌어안고 최선을 다해 섬기면,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우리를 품으시고 우리의 섬김 위에 더 큰 축복과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제가 알고 있는 훌륭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사명의 자리를 훌륭하게 감당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영적인 깊이에 있어서나, 주님을 향한 사랑에 있어서나, 말씀에 대한 뜨거운 열의에 있어서나, 자기를 버린 헌신과 정절에 있어서나, 그 어느 부분에서든지 유별나게 뛰어나 여러분의 흠모함을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있습니까? 그들은 자신의 사명에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숭고할 정도로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은 맡겨진 사명의 자리에서 충성되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입니다. 아마도 여기에서 여러분은 이런 질문을 떠올리실 것입니다. “사명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은 어찌 합니까? 어리고, 연약하고, 병들고, 무지하여 하나님을 위해 특별한 일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 않습니까?”
어느 잡지에서 중증 뇌성마비로 일생을 누워서 지낸 환자의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혼자서는 일어나 앉을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는 그에게 누군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환자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분의 참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죽고 말았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사람들은 모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몸만 건강했더라면 예수님을 많이 섬기고 갔을 텐데……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 은혜를 받았지만 그 분을 섬길 기회는 얻질 못했구나.” 그런데 평소 그를 잘 알던 한 사람이 그 말을 듣다가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힘껏 주를 섬기다 갔습니다. 그의 시신을 수습할 때 보니, 베개 밑에 그 부자유한 손으로 얼마나 자주 꺼냈는지 다 헤어져 너덜너덜하게 된 종이가 있더군요. 누구에게 부탁했는지 알 수 없지만 그 안에는 그가 아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기도의 제목과 함께 빼곡히 적혀 있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능력조차 없는 그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깊이 깨닫고 나니,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 할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맡겨진 사명을 시답지 않게 생각할 수는 없고, 맡겨진 사명을 마음을 다해 감당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사랑이 곧 사명 사랑인 것입니다.


[ 묵상 ]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소홀할 수는 없습니다.

[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은혜와 사명 - 부흥과개혁사 ]

1.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으면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나야 한다.

2. 감사는 다음과 같은 효력을 나타낼 것이다. 즉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소원의 총합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3. 하나님께 대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우리 안에 품는 최선의 방법은 우리 자신의 능력에 대한 어리석은 생각을 몰아내는 것이다.

4. 감사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제사는 없다.

5. 중보자의 희생을 통하지 않고서는 기도자들의 어떤 감사도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