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의 배경

시인 다윗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회상하며 외로운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독이란 사랑받거나 사랑할 기대가 끊어진 상태를 가리킵니다. 창조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사랑은 의존적인 사랑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성삼위 안에서 교통하던 사랑을 모본으로 하지만, 성삼위의 사랑은 독립적이고 완전한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완전하게 창조하셨으나, 무한히 완전한 존재로서는 아닙니다. 아담은 완전한 사람으로 창조되었으나, 그가 다른 누군가를 의존하며 사랑하지 않는 상태가 하나님께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창조하셔서 두 사람을 서로 의존적인 사랑을 하는 관계로 만드셨습니다. 아담과 같이 하와를 별도의 흙으로 빚지 않으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독할 때에 곤고함을 느끼는 까닭은 고독을 선용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고독은 종종 죽음의 공포보다 무섭습니다. 고독 자체는 중립적인 감정이나 고독을 채우는 방법에 따라 거룩한 고독이 되거나 세속적인 고독이 됩니다. 곤고하게 사는 이들은 고독의 때에 자신에게 강한 자극을 주는 경향성을 좇아 극단적인 쾌락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극이 더 이상 자극이 아닐 때, 그 때의 고독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거대한 파도가 되어 덮쳐든다.


2. 신자가 고독할 때

a. 감사함의 획복

신자가 고독할 때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실제의 삶으로는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고 서로를 돕고 도움을 받으면서, 그 안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신자에게 서로 사랑하고 도와줄 지체들과 교회가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합니다. 나와는 다른 성향과 기질을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가 순탄치 않아 아픔이 있어도 그 아픔을 통해 신앙의 성숙을 이루시는 주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아픔을 겪음으로써 이전에 하나님께 자신이 아픔을 드렸던 것을 기억하고 더욱 겸손케 됩니다. 육신의 한 곳이 아프면 온 몸이 협력하여 아픔을 치료하듯이, 교회 내의 한 지체가 아프게 하여 고난을 준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육체의 한 부분의 아픔으로 여기고 감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고독한 자를 위로하시는 분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일생 동안 가족에게 진정한 사라을 받지 못하여 외로움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이 어려움에 처했던 때에 함께 했던 다윗의 동지들은 외로움을 겪은 약한 이들이었습니다. 다윗은 목자와 같이 그들을 품으며 사랑해 주었던 것입니다.

b. 하나님을 응시함

교미기에 있는 사슴은 짝짓기를 하기 위해 헤매다 심한 갈증이 오면 필사적으로 물을 찾다가 뙤약볕 아래 쓰러져 죽곤 합니다. 갈급하게 물을 찾는 사슴과 같이 외로울 때에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면, 이러한 외로움은 오히려 유용합니다. 세속의 욕망을 충족시켜 즐거움을 얻으려는 기대를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응시해 보십시오. 하나님을 응시함이 바로 믿음입니다.
사랑은 어느 하나에 끊임없이 고정되려는 경향을 말합니다.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들은 그러한 바라봄으로 인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깊이 앙망하며 의지하는 이들을 고독 가운데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그분의 친밀한 가족의 하나와 같이 “가속 중에 처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3. 결론과 적용

외로울 때 하나님을 응시하면 그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외로울 때, 집중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은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하여 참으로 외롭지 않은 때란 세상의 사랑을 받을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여야 그 사랑을 가족에게, 이웃에게, 세상에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섬길 수 있는 환경을 주신 것에 감사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를 외로움의 자리에서 하나님께로 데려다 줍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친밀한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백성!"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입니까! "저희 하나님" 얼마나 힘이 나는 계시입니까! "나의 백성" 이 두 마디 속에는 참으로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 속에는 특별하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늘도 하나님의 것이요 하늘의 하늘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생들 가운데서 통치하십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님이 택한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값 주고 사서 자기 것으로 삼으신 다음 이는 "나의 백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또 소유권 의식이 들어 있습니다. 특별한 방식으로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요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입니다"(신 32 : 9).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들이 다 여호와의 것입니다. 온 세상이 여호와의 능력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백성 그의 택하신 기업은 더욱 특별히 여호와의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다른 사람들보다 그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우선 하나님은 그의 피로 값 주고 그들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몹시 갈망하시며 하나님께 가까이 오도록 이끄십니다. 하나님은 엄몰하는 많은 물로도 끌 수 없는 영원한 사랑으로 그들을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때가 아무리 변해도 전혀 감소되지 않는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눈으로 여러분도 그 중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고 계십니까? 하늘을 올려다보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나의 주 나의 하나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 아름다운 관계 때문에 하나님은 저의 것입니다. 주께서 이 세상에 자신을 나타내신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제게 나타나셨을 때 제가 주님과 함께 즐거이 누리게 된 그 거룩한 교제로 인해 주는 저의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의 영감으로 쓰여진 성경을 읽고 거기서 여러분의 구원 증서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주님의 보혈로 적힌 여러분의 칭호를 읽을 수 있습니까? 겸손한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지며 "나의 그리스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만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가리켜, 그리고 여러분과 같은 다른 사람들을 가리켜 "나의 백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왠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요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그리스도라면, 주께서 여러분을 특별히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의 사랑하는 아들 안에서 용납된 그의 택함 받은 백성입니다.

창조와 섭리와 은혜에 있어서 하나님이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시다는 주장은 성경적 믿음의 기초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왕으로서 통치하시며 절대 주권을 행사하신다고 늘 이야기한다. 하나님은 그 뜻대로 선택하시고 원하는 모든 일들을 실행하신다. 아무것도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할 수 없다.

이성을 가진 피조물인 천사와 인간은 자율권(무엇을 행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 또한 성경 전반에 걸쳐 명백하게 나타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도덕적 존재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자율권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수수께끼에 직면하게 한다. 하나님은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자율적이고 스스로 결정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전적인 지배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통 주권을 행사하실 때, 비정상적이고 초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하시기보다는 자연의 경과를 따르신다(1993a:33, 34).

묵상: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나 나는 자율권을 가지고 있다.

복음은 예컨대 사영리와 같이 몇 가지 사실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다. 물론 그러한 사실도 중요하다. 그러나 복음을 진정 “좋은 소식”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복음이 우리에게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안겨다주기 때문이다. “죄의 용서” 만으로는 복음이 될 수 없다. 용서받은 사실이 복음이 되느냐 하는 것은, 용서받은 결과가 무엇이냐에 달려 있다. 무죄를 선고받고 재판장을 나가 길에서 바로 죽을 수도 있다. 용서는 기쁨으로 인도해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심지어 지옥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그 자체로는 우리가 갈망하는 복음이 될 수 없다.

의롭다 칭함 받는 것만으로도 복음이 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그 결과가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칭의가 좋은 소식이 되려면, 그 결과 우리가 유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여김 받아 우리가 누리는 유익이 무엇인가? 바로 예수님과의 교제이다. 죄사함과 칭의를 복음으로 여기는 것은, 온전한 만족을 주는 기쁨의 근원, 즉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장애물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저 저주로부터 구속함 받는 수단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 구원을 목표이다. 그분과 함께 있어 만족할 수 없다면 구원은 없다. 그분은 단순히 휘몰아치는 파도 가운데 던져진 생명줄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 발이 딛고 설 흙이요, 호흡할 공기요, 우리 심장의 고동이며, 온 몸에 비쳐오는 햇살이요, 우리 귀에 노래며, 우리가 안길 품이다. 신약에서 복음을 단순히 그리스도로 정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복음은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이다(롬 15:19, 고전 9:12, 고후 2:12, 9:13, 10:14, 갈 1:7, 빌 1:27 등등).

더 자세히 말해 복음은“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이다(고후 4:4). 그리고 놀랍게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전하는 것이라 했다(엡 3:8). 그러므로 복음을 믿는 것은, 단순히 1)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2) 우리는 소망 없는 죄인이다, 3)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위해 죽었다 살아나셨다, 4) 그리스도를 믿을 때 구원받을 수 있다는 놀라운 진리들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다. 복음을 믿는 것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측량할 수 없는 풍성으로 귀히 여기는 것이다. 복음을 복음답게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하고 풍성한 기쁨을 전해주는 힘이다.

언젠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5:21). 우리를 위한 기도에서도 이 부분을 빼놓지 않으셨다. “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 우리가 보기를 원하시는 그 영광이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하심이요, 또한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풀어주신 지극히 풍성한 은혜이다(엡2:7).

다소 과장된 표현, “측량할 수 없는”과 “지극히 풍성한”을 쓴 것은, 우리가 발견할 진리와 즐거움에 끝이 없을 것임을 뜻한다. 지루할 일은 없을 것이다. 매일매일 그리스도에 대해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어 어제의 깨달음을 새로운 빛으로 보게 될 것이다. 매일 새로운 영광을 볼 뿐 아니라 매일 새로운 깨달음을 축적된 영광은 더욱 영광스러워질 것이다. 복음은, 결코 지루하지 않으며 언제나 만족을 주시는 그리스도에게서 얻는 영원하고 풍성한 기쁨이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하는 죽음과 소망을 준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에게 거저, 그리고 영원히 주어졌다는 좋은 소식이다.

부디 하나님께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당신을 충만하게 하시기를 기도한다(엡 3:18-19).

[ 성구 ]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7)

[ 내용 ]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은 이후로부터 하나님을 위해서 살지 않으면 인생의 참된 보람을 찾을 수 없는 존재로 바뀝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이 세상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로는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만일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거듭난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아가던 때에는 우리를 배부르게 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세상의 이러저러한 일들 속에서 보람을 느끼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고 나면, 어린 시절 마음을 즐겁게 해 주던 장난감들이 나이가 들고 나면 쓸모없게 느껴지듯이, 이전에 나를 만족시켜 주던 일들도 더 이상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그럼 신자는 무엇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양식으로 삼으셨던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먼저 그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원한다면, 먼저 그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자녀로 불러 주셔서 오늘, 바로 이 자리에 살아있게 하신 절대 절명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것을 찾지 못한 채 살고 있다면, 그는 온전한 신앙의 도리를 다 하지 않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필요로 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때 극도의 소외감과 함께 자신의 존재에 대한 비참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 서로 간의 필요감은 신자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존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는 분명한 느낌을 갖게 하여,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일들을 해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구원과 함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도록 구조조정이 되었는데, 그런 우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부르심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면 그는 스스로 살아있다고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닫고 사는 삶이야말로 구원받은 신자에게 최고로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입니다.


[ 묵상 ]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필요로 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신앙생활의 참된 맛이라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 때문에 울고 웃어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은혜와 사명 - 부흥과개혁사 ]

1. 우리가 겪는 고통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게 한다.

2. 역경은 우리에게 우연히 다가오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회개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3. 교회가 당하는 고통은 항상 순간적이다. 고통을 당할 때 우리는 교회의 영원한 행복을 향하여 우리의 눈을 뜬다.

4. 고통은 악이 아니다. 왜냐하면 고통에는 그것에 따르는 영광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에 의하여 고통을 당한다.

5. 모든 고통의 근원은 죄이다.

6. 고통은 항상 그 목적에 의하여 평가되어야만 한다.

7. 우리의 기쁨을 방해할 정도의 고통은 없다.

8. 하나님의 놀라운 준비를 통하여 믿는 자들에게는 역경이 신앙의 훈련이요 인내의 증거이다.